무대장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모노 조회 9회 작성일 2022-08-03 11:05:14 댓글 0

본문

예술의전당 '최초&유일' 여자 무대기계 감독의 하루! 무대기계 감독은 무슨 일을 할까?

#예술의전당#직무소개#무대기계

예술의전당에는 무대 위 빛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묵묵히 일하는 숨은 공신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무대 뒤 조정실에서 거대한 기계들을 움직이는 무대기계파트 직원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어디서도 보기 어려운 무대기계 감독의 생생한 이야기부터 백스테이지 모습까지 가득 담긴 영상이니 재밌게 시청해주세요❤️

예술의전당 소식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ul_arts_center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eoulArtsCenter.Korea
트위터 https://twitter.com/I_Love_SAC
네이버 포스트 https://post.naver.com/i_love_sac
yuh K : 여러번 가봤던 극장이지만 무대와 객석 사이에 방화벽이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새삼 관객들이 이걸 실제로 볼 일이 없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해지네요
Jinju : 안보이는곳에서 이렇게 애써주시는 분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멋있으세요. 와인영상도 최고최고
서울문화투데이TV :: Seoul Culture Today TV : 멋진 공연을 위해 뒤에서 열심히 일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수고를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특히 공연장 뒷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혁스테이지 HYUCKSTAGE : 저도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극장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공감도 되고 동기부여도 되는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박유진 : 인터뷰 너무 재밌었어요! 감독님 너무 멋있으세요!!! 좋은 공연 볼 수 있게끔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열일'하는 무대장치..."뮤지컬 살리는 또하나의 캐릭터" / YTN

[앵커]
뮤지컬 무대를 살리는 것은 배우의 가창력만이 아닙니다.

요즘 뮤지컬에선 다양하게 변화하는 무대장치가 하나의 캐릭터라고 말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과 악이 겨루던 침실이 눈 깜짝할 사이 정체를 알기 힘든 혼돈의 장소로 바뀝니다.

배우들은 움직이는 무대 사이를 누비며 격렬한 전투를 노래합니다.

바닥 전체를 회전시켜 기껏해야 서너 장소를 구현하던 회전무대는 옛말.

도넛처럼 별도로 돌아가는 회전무대 4개에 역시 각각 움직이는 9개 기둥, 거기에 다양한 3D 그래픽까지 가세해 20곳이 넘는 장소를 역동적으로 만들어냅니다.

[노병우 / '드라큘라' 프로덕션 무대감독 : (4개 회전무대와 9개 기둥의) 경우의 수를 조합해 보면 여러 가지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그 특징을 가지고 드라큘라가 루마니아와 런던을 오가며 이뤄지는 여러 장면을 극대화 시켜서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은 뮤지컬 레퍼토리의 한계도 부수고 있습니다.

똑같은 유령들이 여기저기서 튀어나오고, 주먹만 한 머리부터 무대를 한가득 채우는 머리까지.

판타지의 거장 팀 버튼의 영화를 무대에 옮겨오기 위해 기발한 무대 장치에, 초까지 나눠 움직이는 연출력을 발휘했습니다.

[유준상 / 배우 : 영 점 몇 초까지 맞춰야 하는 상황들이 정말 많거든요. 이게 0.5초 안에 끝내야 할 것인지, 0.3초 안에 끝내야 할 것인지 1초에 끝낼 것인지. 이렇게 정말 세밀하게 계산돼야 하기 때문에 끊임없는 반복연습을 통해서….]

완벽한 무대를 위해 개막일을 두 번이나 미룬 상황.

"또 하나의 캐릭터"라고 자랑한 '무대장치'의 실체가 기대를 모읍니다.

상대적으로 기간이 촉박한 공연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무대 제작 기술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신춘수 / 뮤지컬 프로듀서 : 아직까지 우리는 오픈 런 (폐막일 정하지 않고 하는 공연)이 아니기 때문에 주어진 환경에서만 하고 있지만, 우리가 오픈 런이 된다고 얘길 하면 사실 구현하지 못하는 무대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대 위 헬기의 등장으로 화제가 됐던 '미스 사이공'은 이미 옛이야기.

한계를 헤아리기 힘든 다양한 기술이 동원되며 뮤지컬 무대는 날로 화려해지고 있습니다.

YTN 기정훈입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10703040755076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u0026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희나기 : 조명은??

무대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커튼 뒤 사람들' / YTN

[앵커]
우리나라 뮤지컬 시장 규모가 세계에서 다섯 번째 안에 든다고 합니다.

이런 위상에 걸맞게 요즘 뮤지컬 공연은 정교한 무대예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러나 이런 화려한 무대 뒤에는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노력이 있습니다.

홍상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공연 시작 2시간 전, 무대 팀원 20여 명이 회의가 끝나자 재빨리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무대 청소는 기본, 가장 작은 소품까지 제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고, 실전처럼 장비를 구동하는 시연도 필수입니다.

어두운 무대에서 배우들이나 무대 팀원이 서로 부딪치지 않도록 낚시에서 쓰는 케미컬라이트는 중요한 표시 도구입니다.

무대 보수 점검에 걸리는 시간은 한 시간 남짓, 이제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심지 / 무대 조감독 : (무대 뒤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라고 생각하세요?) "안전이죠. 인터컴이라는 걸 다 쓰고 있어요. 서로 하면서 소통하면서 전환하기로 약속하는….]

실제 무대가 이제 어떻게 구현되는지 볼까요?

무대 위 강물은 물을 채워 만든 바닥으로, 넘실대는 파도와 부서지는 난파선 뒤에는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무대에서 절대 보이지 말아야 하는 사람들, 그러나 무대에서 없어서는 안 될 '보이지 않는 손'들입니다.

[권기찬 / 무대팀장 :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커튼콜인것 같아요. 공연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커튼콜 하는 순간 관객들이 환호성과 박수를 쳐주실 때 가장 와 닿는 것 같아요.]

공연이 끝나면 커튼 뒤 사람들은 다시 내일의 무대를 준비합니다.

버튼 하나로 움직임을 제어하는 자동화 장치가 도입되고, 각종 최첨단 장비가 들어서도 무대예술이 존재하는 한, 무대 뒤 사람들의 땀과 노력은 계속될 겁니다.

YTN 홍상희[san@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00216001057947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u0026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티아라포에버 : 커튼뒤 사람들..김세은 작가.. 읽어봐라 다 계획된 코로나 펜데믹이다..

... 

#무대장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7,347건 14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bankloan.or.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help@gge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