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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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선덕여왕 조회 9회 작성일 2022-08-08 11:04: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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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하는 금요일 - 제3의 물결(엘빈 토플러)

제주 청년들을 위한 독서방송 독서하는 금요일의 이동주입니다.

제3의 물결 (엘빈 토플러)을 2부작으로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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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물결/ 새뮤얼 헌팅턴/ 듣고 싶은 이야기 book cut

민주주의의 물결과 그 역물결에 관한 이야기. 민주주의 물결이 파괴될 수는 있을 지언정, 그것은 다시 새로운 제 3의 물결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것의 작동원리와 그 반작용들 .

제3의 물결/ 새뮤얼 헌팅턴/ 듣고 싶은 이야기 book cut/민주주의/ 독재/ 파시즘/ 변화/오디오북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20년 전 예언했던 세계최고의 미래학자::20년 후 한국은?

한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20년 전 예언했던 세계최고의 미래학자::20년 후 한국은?

#한국미래 #예언 #앨빈토플러

인간은 보통 자신이 가본 적 없는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살아갑니다. 1년 후 나는, 5년 후 나는, 10년 후 내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나는 부자가 되어있을까? 등등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가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미래는 언제나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예언가는 항상 존재했습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을 적어둔 문구가 실제로 일어나면 그의 예언은 신빙성을 갖게되면서 두려움의 존재가 되죠. 역사상 가장 정확한 예언가로는 노스트라다무스가 있습니다. 프랑스 앙리 2세의 정책자문을 맡았던 그는 점성술사이자 미래를 내다보는 불가사의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가 정확하게 예언했던 사건들만 하더라도 히틀러의 출현과 제2차 세계대전, 나가사키와 히로시마 원폭, 체르노빌 등등 세계사를 뒤흔든 중대한 사건들을 전부 예언했습니다. 그런데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만난 예언가는 조금 결이 다릅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별의 흐름으로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이었다면 이 예언가는 과거를 바탕으로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언하는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합니다. 자신의 감이나 불가사의에 의한 예언이 아니라 차라리 과학에 기초한 예측을 내놓죠. 바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입니다.
이 학자에 대해서 의무적으로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알아두면 자신의 유식함을 뽐낼 수 있는 인물입니다. ‘제3의 물결’, '부의 미래', '권력이동' 등등 누구나 알만한 저서를 남겼을 뿐 아니라 20년 전에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전달한 보고서에서 말한 내용들은 20년 후 전부 현실이 되어있으니까요. 파이낸셜 타임즈가 그랬던 것처럼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래학자’였습니다. 우선 그가 남긴 저서들을 잠시 살펴보고 한국에 대한 예언보고서를 함께 보겠습니다. 앨빈 토플러를 일약 세계적인 석학으로 올려준 저서는 이론의 여지없이 '제3의 물결'이라는 책입니다. 토플러를 나타내는 문구이기도 하죠. 그에 따르면 이제껏 세상은 3번의 물결, 즉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첫번째 물결은 동굴에서 생활하며 짐승을 때려잡고 들판에 자연적으로 자란 열매를 채집하며 살던 인간이 농경사회로 진입한 사건이었죠. 농경사회로 진입하면서 인간은 정착생활을 시작했고 정착생활은 마을을, 도시를, 국가를 태어나게 했습니다. 그러다 농사를 지으며 안락한 삶을 유지하던 인간은 산업사회로 진입하는 두 번째 물결을 맞이합니다. 산업혁명을 통해 기계라는 도구를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이제 인간의 생산능력은 인간의 한계수준을 넘어서게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물결이 시작됩니다. 바로 정보화 혁명이죠. 이전까지 부의 축적이 토지나 기계, 공장이었다면 정보화시대의 부는 '정보와 지식'이 되는 것입니다. 컴퓨터, 전자공학, 미생물학 등 지식을 기반으로하는 기술맞춤생산이 가속화되면서 대량화, 표준화, 집중화가 발생하고 지식과 정보가 많은 이가 진정한 부자가 된다고 보았죠. 그런데 1차부터 3차 물결까지의 변화시기는 짧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수렵사회가 수만년 농경사회가 수천년 걸렸다면, 산업사회는 수백년, 지식정보화사회는 수십년에 이뤄지면서 그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데요. 이 책이 출간된 1980년 당시 한국은 아직까지 완벽히 산업화도 이루지 못한 상태였음에도 앨빈 토플러는 미래를 내다봤죠. 참고로 1980년이면 삼성전자는 정보와 지식시대의 필수제품인 반도체를 생산도 시작하지 않은 상태였고, 한국에 컬러TV가 보급된 것이 1981년이니까 디지털이니, 지식정보니 하는 용어는 가당치도 않았죠. 토플러가 얼마나 앞서 나간 인물인지 감이 오시죠. 어쨌든 그는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의 세계는 정보를 얼마나 많이 장악했는지에 따라 개인이든, 기업이든, 국가든 상상도 못할만큼의 부를 축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정말로 그렇게 변했습니다.
When they go low_ We go high : 진짜 '천재'란 건 저런거구나 ㄷㄷ..
세사평syn : 미래를 생각하고 볼 줄 아는 지도자와 인재를 가진 나라는 영원하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라 할 것이다.
빛물 : 앨빈 토플러가 진짜 대단한 게 젊은 시절 노동 운동을 하기 위해 용접을 배운 용접공 출신이라는 거
dream M : 엘빈토플러 라는분 정말 대단한 분이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걸 토대로 바탕을 만들어주신 고 김대중 대통령님에게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Hyunjung Lee : 이런 세상을 꿈꾸며 피 땀 눈물 흘리신 우리의 조상, 선조들 고맙습니다. 힘들여 일궈낸 한국이 홍익인간으로 전세계를 이롭게 하도록 현세대가 이어가겠습니다. 모두 2021년에도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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